대한음악사

(절판)베를린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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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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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양장본]

<b>세계적인 악단 베를린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일대기! </b>

이 책은 세계적으로 훌륭한 콘체르트 오케스트라이자 중요한 문화 사절인 베를린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일대기를 담고 있다. 1882년의 빌제 악단에서 출발하여 인플레이션과 양차 세계대전, 베를린 봉쇄, 그리고 독일 통일을 거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사회 현실과 상호 작용하면서 발전해 온 베를린 필의 역사를 여과 없이 들려주고 있다. 또한 초대 상임 지휘자 한스 폰 뷜로를 시작으로 아르투어 니키슈, 빌헬름 푸르트벵글러,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클라우디오 아바도, 그리고 현 수석 지휘자인 사이먼 래틀에 이르기까지 역대 수석 지휘자들의 인간적인 면모와 예술작업의 특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베를린 필의 역사와 함께 보는 클래식의 역사, 나아가 굴곡 많은 당시의 세계사를 한권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목 차 ~

1 “궁정악장께서는 여름 시즌에 바르샤바로 원정연주를 떠날 계획이다”

검약한 인물 ─ 벤야민 빌제와 그의 후계자들(1882-1887)

2 “독일 국민 궁정악장 각하”

선교사 ─ 한스 폰 뷜로(1887-1892)

3 “나는 그 어떤 고정된 해석의 규칙을 따르지 않는다”

마술사 ─ 아르투어 니키슈(1895-1922)

4 “우리 예술가들은 정치에 관여하지 말아야 한다”

음악의 신 ─ 빌헬름 푸르트벵글러(1922-1945)

5 “삶의 불안과 삶의 의지”

대리 지휘자들과의 새로운 출발 ─ 보르하르트, 첼리비다케 그리고 다시 푸르트벵글러(1945-1954)

6 “경제적 풍요의 쇼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