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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으로 현대음악 읽기 [개정판]
~ 목 차 ~
서문_음악에 도래한 추상화의 시대
1장. 왜 바흐로부터 출발하는가? _ 바흐의 무중력 그리고 리게티의 구름
- 바흐, 음악의 ‘무중력’을 표현하다
- 리게티, (뜬)구름을 잡는 음악
2장. ‘새로운 음악’을 시작하다 _ 쇤베르크의 음악과 현상학적 환원
- 화음의 세계를 넘어 ‘응집력’의 세계로
- 쇤베르크의 현상학적 환원_조성음악을 넘어선 보편적 질서의 탐구
- 새로운 음악의 응집력_화음이 아닌 ‘유사성’과 ‘상동성’
- 쇤베르크는 자신의 원칙에 철저했는가?
3장. 전자음악의 탄생 _ 쇤베르크의 한계를 넘어서
- 전자음악의 혁명성_새로운 재료는 새로운 형식을 만든다
- 쇤베르크는 새로운 재료에 맞는 기술을 사용했는까?
- 전자음악의 탄생_쇤베르크를 넘어서
4장. ‘더’ 새로운 음악을 찾아서 _ 베베른과 불레즈
- 여전히 새롭지 않은 오래된 관습을 타파하다
- 아도르노의 편협함_쇤베르크 이후 새로운 음악에 대해 비판적인 이유
- 안톤 베베른_수직축과 수평축을 넘어선 ‘대각선적인 것’의 혁명
- 새로운 음악의 혁명_거시적 구조로부터 미시적인 ‘강도’의 차원으로
- 사건으로서 음의 미시적 세계_다시 바흐, 리게티와 만나다
5장. 음악적 반복의 새로운 시도 _ 미국 미니멀리즘 음악
- 반복형식에 대한 새로운 접근은 왜 필요한가?
- 동일성을 생산하는 전통음악의 반복구조 vs. 차이를 생산하는 현대음악의 반복구조
- 전통음악의 재현주의를 거부한 미니멀리즘
라 몬트 영의 반복구조 | 테리 라일리의 반복 구조
스티브 라이히의 반복 구조 | 필립 글래스의 반복 구조
- 반복과 사건, 그리고 강도의 세계
6장. 컴퓨터 음악이 만드는 소음의 미학 _ 아방가르드 서사를 넘어선 크세나키스의 추계학적 음악
- “소음처럼 들리는 전자음악을 과연 음악이라 할 수 있을까?”
- 소음에 대한 통상적인 이해방식으로서 아방가르드 서사_음과 소음의 이분법 넘어서기
- 첫 번째 아방가르드 서사_소음은 시간이 지나면 음악이 된다
- 두 번째 아방가르드 서사_금기의 타파 그리고 무질서와 혼란의 찬양
- 아방가르드 서사를 넘어서_크세나키스의 컴퓨터 음악과 사건의 미학
- 전자음악은 과학자 흉내 내기의 자폐적 소음?
주
참고문헌
저자 박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