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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baidulina In croce for Cello and Organ (1980)
현대 음악 작곡가 소피아 구바이둘리나의 십자가 위에서 첼로와 오르간
For Cello and Organ duet. Includes set of parts for each player.
Series: Women Composers and Arrangers
Genres: Contemporary
Publisher/Label: Sikorski
Publication year: 2002
Product number: SIK1829
Series: exempla nova, 129
ISMN13: 9790003016092
UPC: 073999885828
Size: 8.25x11.25x0.094 inches
Number of Pages: 32
Format: 21cm x 29.7cm
Binding: Saddle-wire stitching
소피아 구바이둘리나의 (1979)는 그 제목(십자가 위에서)이 암시하듯 기독교적 상징주의를 음악적 구조로 형상화한 현대 음악의 걸작입니다. 첼로와 오르간(또는 바얀)을 위해 작곡
이 곡의 가장 핵심적인 개념은 두 악기가 서로의 음역대를 교차(Crossing)하며 십자가 형태를 시각적·청각적으로 그려내는 것입니다.
오르간: 곡의 시작 부분에서 높은 음역대에 머물다가 점차 낮은 음역대로 내려옵니다.
첼로: 낮은 음역대에서 시작하여 점차 높은 음역대로 올라갑니다.
중앙 교차점: 곡의 중간 지점에서 두 악기의 음역이 만나 교차하며, 이는 고통과 구원이 만나는 십자가의 지점을 상징합니다
작곡가는 두 악기에 서로 대비되는 영적인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오르간 (또는 바얀): 때때로 지상에 내려와 진노를 쏟아내는 "강력한 영(Mighty Spirit)" 혹은 신적인 존재를 상징합니다.
첼로: 예민하게 반응하는 줄을 가진 악기로서, 고통받고 갈구하는 "인간의 영혼"을 상징합니다.
전통적인 선율보다는 음의 질감과 색채를 강조하는 현대적 기법이 다수 사용되었습니다.
클러스터(Cluster): 오르간은 인접한 음들을 동시에 눌러 뭉쳐진 소리를 내는 '음집단' 기법을 사용하여 거대한 음의 벽을 형성합니다.
하모닉스와 글리산도: 첼로는 유약하고 투명한 하모닉스(배음)와 음 사이를 미끄러지듯 연결하는 글리산도를 통해 영적인 고양감을 표현합니다.
공기의 소리: 오르간의 송풍 장치를 끄고 남은 공기가 빠져나가는 소리를 활용하여 소멸해가는 종지부를 장식하기도 합니다.
이 작품은 단순한 연주곡을 넘어 음악적 기도와 같은 성격을 띠며, 현대 음악 중에서도 감정적 호소력이 매우 강한 곡으로 평가받습니다
편곡자 Moser
작곡가 Gubaidulina, Sof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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