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Present Meet
리흐테르 - 회고담과 음악수첩 -
저자 브뤼노 몽생종 (Bruno Monsaingeon)
역자 이세욱
책소개
피아니스트 스비야토슬라프 리흐테르의 삶과 음악을 문학 형식으로 엮은 책. 리흐테르와 나눈 대담 기록과 그가 25년 동안 쓴 음악일기를 함께 수록하였다. 전 생애를 통해 자신에 대해 침묵을 지켜온 리흐테르는, 세상을 떠나기 전 브뤼노 몽생종과 나눈 대화를 통해 자신에 대한 많은 오해와 거짓들을 걷어내었다.
2부를 이루는 리흐테르의 음악수첩은 1970년부터 연주 활동을 마치는 1995년까지 그가 25년 동안 쓴 일기이다. 실황 연주나 녹음에 대한 인상과 감회를 솔직하게 기록하였다. 또한 한국어판에는 기존의 영어판이나 일어판에 없는 1994년의 서울 공연 기록이 담겨 있다.
목차
편저자 서문
1부 리흐테르 자신이 말하는 리흐테르
머리말
1. 어린 시절
2. 오데사, 1930년대
3. 겐리흐 네이가우스
4. 전쟁의 시기
5. 프로코피예프에 관하여
6. 어두운 페이지
7. 국경을 넘어
8. 음악가들의 실루엣
9. 거울
2부 수첩, 음악에 관하여
부록
러시아어판 서문
옮긴이의 말
음악의 돈 후안, 숫자로 본 리흐테르
연주작품 총목록
찾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