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Present Meet
Verdi: Oberto / Yves Abel
장 르 : 영상 / 클래식음악 / Opera
아 티 스 트 : Ildar Abdrazakov(Oberto 역), Evelyn Herlitzius(Leonora 역), Carlo Ventre(Ricardo 역), Marianne Cornetti(Cuniza 역), Chorus of Opera de Bilbao, Orquesta Sinfonica del Principado de Asturias, Yves Abel(Conductor)
화 면 : 16 : 9
음 향 : DTS & Dolby Digital 5.1, LPCM Stereo
자 막 :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지 역 코 드 : 0 (지역에 상관없이 재생가능)
상 영 시 간 : 151분
제 작 사 : Opus Arte
레 이 블 : Opus Arte
수 입 구 분 : 수입
위대한 베르디의 첫 오페라! 그 첫 영상물!
베르디는 평생 26편의 오페라를 작곡했는데 그 첫 작품이 <오베르토, 산 보니파초 백작>이다. 베르디의 오페라는 하나같이 명작이어서 이 처녀작이 공연될 기회는 좀처럼 없었지만 스페인의 빌바오에 신축된 아름다운 오페라 하우스에서 베르디의 모든 오페라를 공연하는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오베르토>도 사이클에 포함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지휘자 클라우디오 아바도, 리카르도 샤이, 그리고 왕년의 대표적인 베르디 테너 카를로 베르곤치가 후원하고 있다. 레오노라(소프라노)를 배신하고 그녀의 원수 집안인 에체리노 가문의 딸 쿠니차(메조소프라노)와 결혼할 예정인 리카르도(테너), 이를 복수하고자 하는 레오노라의 부친 오베르토 백작, 이렇게 네 등장인물이 오페라의 기본 구도를 이룬다. 줄거리와 음악 모두 벨리니의 명작 <노르마>를 규범으로 했다는 평을 듣지만, 역시 사자는 새끼 때부터 다르다는 비유를 실감할 만큼 베르디 특유의 박력이 돋보인다. 연출자 이그나시오 가르시아, 무대 및 의상 담당 도메니코 프랑키는 고전적인 방식으로 무대를 꾸몄으며, 특히 오베르토를 부른 마린스키 극장 출신의 베이스 일다르 압드라자코프가 호평을 받았던 2007년 1월의 최신 실황이다.
* (제1막) 쿠니차와 리카르도의 결혼식이 벌어질 예정인 바사노가 그 배경이다. 리카르도에게 배반당한 레오노라 역시 이곳에 도착했다가 뜻밖에 오랫동안 떨어져있던 아버지 오베르토와 마주친다. 오베르토는 레오노라의 잘못을 크게 질책하면서도 리카르도에게 복수하고자 이곳에 온 것이다. 한편 쿠니차는 리카르도가 과연 자기를 사랑하는지 확신을 하지 못하다가 레오노라와 오베르토를 만나게 된다. 원수 집안의 부녀지만 그들로부터 자초지종을 들은 쿠니차는 오히려 레오노라를 동정하고 많은 군중 앞에서 리카르도의 잘못을 폭로한다. 모욕감을 느낀 리카르도는 오베르토와 결투를 벌이기로 한다.
* (제2막) 쿠니차는 여전히 리카르도를 사랑하고 있지만 그가 레오노라에게 돌아가는 것이 최선책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결투가 벌어지기로 한 곳으로 무대가 전환된다. 쿠니차와 레오노라가 등장하여 두 사람의 결투를 저지하는데, 쿠니차는 리카르도와 레오노라를 설득하여 다시 두 사람이 맺어지도록 주선한다. 마음은 쓰리지만 결투를 막기 위한 행동이다. 그러나 오베르토만은 그 말을 듣지 않고 끝내 결투를 고집한다. 결국 숲에서 벌어진 결투에서 리카르도가 오베르토를 쓰러뜨리게 된다. 레오노라는 자기 때문에 아버지가 죽은 것이라 탄식하고, 이곳을 떠난 리카르도는 용서를 빌며 긴 여행을 통해 죄값을 치르겠다는 편지를 레오노라에게 전한다.
보컬 Abdrazakov, Ildar(baritone)
Cornetti, Marianne
Herlitzius, Evelyn
Various
Ventre, Carlo
지휘자 Abel, Yves
작곡가 Verdi, Giuseppe (1813-1901)
음반사 Opus Arte
오케스트라 Orquesta Sinfonica Del Principado De Asturi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