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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et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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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ccini: Manon Lescaut / Angelo Camp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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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Hardy Clas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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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ccini: Manon Lescaut / Angelo Campori


장 르 : 영상 / 클래식음악 / Opera

아 티 스 트 : Maria Chiara(Manon Lescaut 역), Nicola Martinucci(Renato des Grieux 역), Angelo Romero(Lescaut 역), Alfredo Mariotti(Geronte di Ravoir 역), Mario Ferrara(Edmondo 역), Orchestra & Chorus of the Teatro Regio di Torino, Angelo Campori(Conductor)

화 면 : 4 : 3

음 향 : Dolby Digital & DTS 5.1, PCM Stereo

자 막 :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지 역 코 드 : 0 (지역에 상관없이 재생가능)

상 영 시 간 : 108분

제 작 사 : Hardy Classic

레 이 블 : Hardy Classic

수 입 구 분 : 수입



푸치니 <마농 레스코>


<마농 레스코>는 전형적인 프랑스 문학이 이탈리아 오페라로 바뀌면서 라틴적인 강렬함을 함께 갖게 된 예이다. 문인이자 수도사였던 아베 프레보가 창조한 마농 레스코라는 캐릭터는 프랑스 문화의 중요한 키워드인 `팜므 파탈`의 한 원형을 제시한 것으로 나이는 어리지만 향락을 쫓다가 자신을 파멸시키고 연인 데 그리외까지 고통스럽게 만든다. 반면 데 그리외는 상처받기 쉬운 감성적인 남자다. 푸치니는 이것을 오페라로 만들면서 마농의 캐릭터를 상당히 순화시켰다. 그레서 악의없는 `쁘티 팜므 파탈`로 바뀌어버렸다. 반면 데 그리외는 마치 이탈리아 남자처럼 용감하고 생각을 쉽게 행동에 옮기는 남자처럼 그려진다. 이 영상물은 일세를 풍미한 성격파 소프라노 마리아 키아라, 마리오 델 모나코의 친형 마르첼로 델 모나코의 직계제자였던 니콜라 마르티누치가 1985년 토리노 왕립가극장에서 공연한 실황이다. 둘 다 푸치니의 이 초기 오페라에는 다소 무거운 소리의 소유자들이지만 덕분에 연극적 사실성이 살아 숨쉬는 각별한 실황으로 남았다. 안젤로 캄포리가 지휘하고 카를로 마에스트리니가 연출했다.



* 마리아 키아라(1939~)는 1980년대에 <아이다>를 가장 많이 부른 소프라노로 각광받았다. 그러나 드라마틱한 대형가수는 아니고 <아이다> 이전에는 <라 트라비아타>나 <마농 레스코>도 자주 불렀다. 서정적인 배역부터 묵직한 비극까지 섭렵했던 것이다.


* 니콜라 마르티누치(1941~)는 잔크랑코 체켈레, 주세페 자코미니와 함께 마리오 델 모나코의 후계자 그룹을 형성했으며 1970년대와 80년대를 호령한 드라마틱 테너다. 환갑을 한참 넘긴 지금도 쩌렁쩌렁한 음성을 자랑하는 현역가수이기도 하다. 아주 무거운 드라마티코는 아니어서 <일 트로바토레>, <아이다>, <투란도트>에 일가견이 있었고 <마농 레스코>같은 조금은 덜 무거운 역에서도 진가를 발휘했다.



* Recored live on February 1st, 1985



보컬 Chiara, Maria

Ferrara, Mario

Mariotti, Alfredo

Martinucci, Nicola

Romero, Angelo

Various

지휘자 Campori, Angelo

작곡가 Puccini,Giacomo(1858-1924)

음반사 Hardy Classic

오케스트라 Orchestra e coro del Teatro Regio di Tori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