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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클래식
- 음악 속에 숨어 있는 은밀한 이야기 -
<b>음악 속에 숨어 있는 은밀한 이야기</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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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베토벤, 슈만, 쇼팽, 슈베르트, 리스트, 멘델스존 등 한 시대를 풍미한 천재 작곡가들의 삶과 음악에 대한 아름답고 환상적인 이야기들을 엮었다.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않고, ‘뻔’한 이야기가 아닌 음악 속에 숨어 있는 은밀한 에피소드를 나열한다.
《다락방 클래식》은 음악에 관한 전문 용어나 곡의 대한 장대한 해석을 하지 않는다.
다만, 클래식에 이제 막 발을 들인 사람들 혹은 클래식이 어려워 발도 못 들인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잘 알려지지 않은 에피소드를 통해 세계적인 예술가들의 진솔한 면모를 짐작하고,
당시 만들어졌던 음악 속 은밀한 이야기들을 훔쳐보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는 이 책은 클래식에 대해 아무런 지식이 없더라도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다.
예술을 이해하는 데는 그 시대의 사조를 이해하거나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면밀히 작품을 분석하는 등 여러 가지 방식이 있다.
이 책의 저자인 문하연은 그중 예술가의 인생을 들여다보는 방식을 택했다.
그 어떤 방식보다 이 방식을 통해 음악이 주는 감동을 훨씬 크게 받았기 때문이다.
‘그림의 말들’이라는 에세이와 〈오마이뉴스〉, 〈인천투데이〉에 연재한 이력이 있는 저자는 《다락방 클래식》을 통해 독자들에게 재미있고,
술술 읽히는 한 편의 휴먼드라마처럼 예술가들의 삶과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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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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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01장 괴테와 쇼팽이 극찬한 피아니스트_클라라 슈만
제02장 슈만에게도 클라라에게도 허락된 행복은 짧았다_로베르트 슈만
제03장 연상연하 커플에서 태어난 비극적 사랑_클라라 슈만
제04장 사랑에 위로받지만, 선을 그을 수밖에_로베르트 슈만
제05장 존경심과 죄책감, 그리고 연민과 사랑_요하네스 브람스
제06장 대스타도 압도당한 슈베르트 가곡의 특별함_프란츠 슈베르트
제07장 사랑과 우정, 절망과 고뇌… 겨울 나그네처럼_프란츠 슈베르트
제08장 우리가 아는 베토벤의 이미지는 조작된 것이라고?_루트비히 판 베토벤
제09장 강렬하고 거칠지만 청중을 감동시키는 경이로움_루트비히 판 베토벤
제10장 청력 잃은 베토벤, 유서 쓰고 대반전을 이루다_루트비히 판 베토벤
제11장 나폴레옹의 배신…… 리히노프스키와 절교_루트비히 판 베토벤
제12장 베토벤 ‘불멸의 여인’을 갈구하다_루트비히 판 베토벤
제13장 ‘합창 교향곡’ 초연에서 생애 최고의 순간을_루트비히 판 베토벤
제14장 슈만이 극찬한 일곱 살 음악 천재 탄생_프레데리크 쇼팽
제15장 쇼팽의 유품에서 발견된 장미꽃 리본_프레데리크 쇼팽
제16장 파리에 뜬 두 개의 태양_프레데리크 쇼팽
제17장 ‘나의 슬픔’과 ‘이별의 왈츠’_프레데리크 쇼팽
제18장 사랑의 상처는 사랑으로 치유한다_프레데리크 쇼팽
제19장 ‘빗방울 전주곡’의 주인공, 조르주 상드_프레데리크 쇼팽
제20장 막장 드라마 같은 쇼팽의 동거 생활과 그 최후_프레데리크 쇼팽
제21장 쇼팽이 가장 사랑했으나 장례식에도 오지 않은 연인_프레데리크 쇼팽
제22장 ‘모차르트의 모차르트’라고 불린 피아니스트_클라라 하스킬
제23장 5세 무렵에 찾아온 운명의 소리, 첼로_자클린 뒤 프레
제24장 짧은 영광 속에 깃든 슬픈 영혼_자클린 뒤 프레
제25장 하늘이 내린 피아니스트와 그의 스승들_프란츠 리스트
제26장 피아노 리사이틀 시대를 연 프란츠 리스트_프란츠 리스트
제27장 운명을 돌려놓은 또 다른 만남_프란츠 리스트
제28장 울음, 고통, 괴로움, 두려움에 의한 변주곡_프란츠 리스트
제29장 가난했더라면 전 세계에 알려졌을 피아니스트_파니 멘델스존
제30장 같이 공부하고 연주하며 교감한 천재 남매_펠릭스 멘델스존
제31장 서로에게 애틋했던 천재 남매의 마지막 이야기_파니 멘델스존 & 펠릭스 멘델스존
저자 문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