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Present Meet
미술 뉴에이지를 만나다
~ 목 차 ~
- 여는 글
- 1. 가구가 된 음악과 미술
뒤샹(Marcel Duchamp, 1887∼1968)·몬드리안(Piet Mondrian, 1872∼1944)-사티(Eric Satie, 1866∼1925)
뒤샹이 현대미술계에 던진 충격을 사티의 음악적 행태와 비교하고 몬드리안의 작품에서 느껴지는 직선의 아름다움에서 사티의 음악을 감상한다.
- 2. 이단아가 부르는 주황색 노래
에곤 쉴레(Egon Schiele, 1890∼1918)-레이첼스(Rachel`s)
에곤 쉴레를 주제로 한 레이첼스의 공연을 통해 화가의 삶과 작품을 음악으로 느낀다.
- 3. 마음으로 듣는 파란색 화음
모딜리아니(Amedo Modigliani, 1884∼1920)-데이비드 란츠(David Lanz, 1950∼)
모딜리아니의 눈동자 없는 여인의 모습을 ‘마음의 눈으로 보아야 한다.’는 데이비드 란츠의 음악적 메시지로 감상한다.
- 4. 수면 위에 가만히 얹어놓은 정적
모네(Claude Monet, 1840∼1926)-유키 구라모토(Yuki Kuramoto, 1951∼)
모네의 동방세계에 대한 동경과 아름다움을 유키 구라모토의 피아노 선율로 듣는다.
- 5. 내 아름다움에 사과를 던져라
앤디 워홀(Andy Warhol, 1928∼1987)-깜부(Cambou : Michel Camboulives)
보티첼리의 비너스와 앤디 워홀의 마돈나, 그리고 깜부의 네미아를 시대상을 반영한 ‘비너스’로 이해하고 깜부가 네미아를 위해 작곡한 곡으로 사이버의 비너스를 만난다.
- 6. 아름다운 탄생과 소멸
클림트(Gustav Klimt, 1862∼1918)-마이어렉(Mirek : Miroslaw Chwieduk)
클림트의 <여인 3대>와 마이어렉의 음악을 통해 ‘부모의 사랑’을 이야기 한다.
- 7. 빨간 환상 그리고 까만 역설
뭉크(Edvard Munch, 1863∼1944)-이니그마(Enigma)
이니그마의 그레고리안의 풍취를 느낄 수 있는 를 뭉크의 <마돈나>로 감상한다.
- 8. 셰헤라자드는 너울을 쓰고
클레(Paul Klee, 1879∼1940)-림스키코르샤코프(Nikolai Andreevich Rimski-Korsakov, 1844∼1908)
클레의 <신밧드의 항해>와 림스키코르샤코프의 <셰헤라자드>라는 아라비아 풍의 이국적 만남을 통해 동심의 추억으로 돌아간다.
- 9. 소녀들이 부르는 노란색 음악
르누아르(Pierre-Auguste Renoir, 1841∼1919)-앙드레 가뇽(Andre Gagnon, 1942∼)
르누아르의 <피아노를 연주하는 소녀>를 앙드레 가뇽의 회화적 색채로 만난다.
- 10. 녹색의 이상향
루소(Henri Rousseau, 1844∼1910)-딥 포레스트(Deep Forest)
루소의 원시성을 딥 포레스트의 에스닉 퓨전 사운드로 경험한다.
- 11. 동쪽에서 무엇을 보았소
마티스(Henri Matisse, 1869∼1954)-필립 글래스(Philip Glass, 1937∼)
마티스의 ‘균형과 순수함’을 필립 글래스의 간결한 가락으로 만나고 필립 글래스의 동방편력으로 음악적 독특함을 이해한다.
- 12. 빛은 동쪽에서
호꾸사이(Hokusai, 1760∼1849)-드뷔시(Claude Debussy, 1862∼1918)
호꾸사이의 판화를 모티브로 한 드뷔시의 <바다>를 그림과 함께 감상한다.
- 13. 햇살은 모네의 눈 속에 가득하고
모네(Claude Monet, 1840∼1926)-장 미셸 자르(Jean Michael Jarre, 1948∼)
모네의 <루앙 대성당 연작>을 장 미셀 자르가 들려주는 빛의 향연으로 만난다.
- 14. 파란색 원기둥형 음향 조각상
세잔(Paul Sezanne, 1839∼1906)-데이비드 헬플링(David Helpling, 1968∼)
세잔의 <생트 빅트와르 산>의 삼각형 구도와 데이비드 헬플링의 원기둥형 음악적 구조와의 유사성을 경험한다.
- 15. 소나무 그림자 곁에 드리운 연녹색 햇살
쇠라(George Seurat, 1859∼1891)-조지 윈스턴(George Winston, 1949∼)
조지 윈스턴의 음악 이미지를 신인상주의 쇠라의 작품으로 만난다.
- 16. 이제 우주로 떠나자
르동(Odilon Redon, 1840∼1916)-마이크 올드필드(Mike Oldfield, 1953∼)
마이크 올드필드의 <튜불라 벨스>와 르동의 <아폴론의 태양 마차>에서 우주적 인상 을 경험한다.
- 17. 이방인이 또 다른 이방인과 만나는 거리
로트렉(Henri de Toulouse-Lautrec, 1864∼1901)-히긴스(Higgins, 1965∼)
파리의 화가 로트렉과 파리를 묘사한 히긴스의 음악이 절묘하게 만난다.
- 18. 별이 빛나는 밤에
고흐(Vincent van Gogh, 1853∼1890)-바이어 유니스(Vir Unis: John Strate-Hootman)
바이어 유니스의 <노란색의 집>의 추억으로 고흐의 정신세계를 더듬어본다.
- 19. 갈색 잠방이가 있는 풍경
변시지(邊時志, 1926∼)-양방언(梁邦彦, 1960∼)
제주도 화가 변시지, 제주도의 풍광을 노래한 양방언이 아름답고 서러운 제주도의 여인들과 만난다.
- 20. 침대 머리에 흘리는 눈물
피카소(Pablo Picasso, 1881∼1973)-그런트만(Grundman, 1964∼)
전쟁의 아픔을 담은 피카소의 <게로니카>와 그런트만의 <다가올 과거에 사는 우리> 의 선율이 인류애의 순수성으로 만난다.
- 21. 염소와 바이올린이 있는 하늘
샤갈(Marc Chagall, 1887∼1985)-비틀즈(The Beatles)
비틀즈의 은유와 샤갈의 은유가 현실에서 벗어날 수 있는 문으로 이어진다.
- 22. 내면세계를 흐르는 은밀한 색채
마크 로쓰코(Mark Rothko, 1903∼1970)-스티브 로쉬(Steve Roach, 1955∼)
마크 로쓰코의 대담한 화면이 스티브 로쉬가 전하는 명상의 세계와 만난다.
- 23. 노아는 술에 취해 옷을 벗었을지니
미켈란젤로(Michelangelo Buonarroti, 1475∼1564)-콘스탄스 덤비(Constance Demby)
미켈란젤로의 <시스틴 천장 벽화>를 콘스탄스 덤비의 경검함으로 듣는다.
- 24. 독서의 고행 그리고 행복
프라고나르(Jean Honor Fragonard, 1732∼1806)-보리스 차이코프스키(Boris Tchaikovsky, 1925∼1996)
프라고나르의 <책 읽는 소녀>와 보리스 차이코프스키가 독서의 기억으로 만난다.
- 25. 동쪽으로 떠난 아름다운 여인
만다라(Mandala)-바스코 마틴스(Vasco Martins)
바스코 마틴스의 음악과 만다라가 ‘우주의 조화’를 향해 여행을 떠난다.
- 26. 아프리카 산 블루스 향료
루벤스(Peter Paul Rubens, 1577∼1640)-오이스텐 세이벅(Oystein Sevag, 1957∼)
오이스텐 세이벅의 블루스 향료를 루벤스의 <네 개의 흑인 얼굴>로 이야기한다.
- 27. 아직도 설레임이 남아 있을까
반 동겐(Kees van Dongen, 1877∼1968)-이루마(Yiruma, 1978∼)
이루마의 선율에서 반 동겐의 빨간색 셀렘을 느낀다.
- 28. 빗방울이 전하는 작은 파문과 울림 속에서
까이유보뜨(Gustave Caillebotte, 1848∼1894)-브라이언 크레인(Brian Crain)
까이유보뜨의 <비 오는 날, 예레>가 브라이언 크레인의 선율에서 빗방울로 머무른다.
- 29. 캔버스 안에는 낙엽 타는 냄새가
존 밀레이(John Everett Millais, 1829∼1896)-시크릿 가든(Secret Garden)
존 밀레이의 작품과 시크릿 가든의 음악에서 아일랜드의 풍취를 발견한다.
- 30. 흘러내린 시계의 추억
살바도르 달리(Salvador Dali, 1904∼1989)-탠저린 드림(Tangerine Dream)
살바도르 달리가 꿈꾸던 환상을 탠저린 드림의 음악으로 경험한다.
- 인명
본문에서 언급된 예술가의 약력 소개
저자 양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