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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 Dort Sehir (Four Cities) (Sonata), Op.41 for Cello and Piano
(Sonata for cello and piano)
Content
I Sivas
II Hopa
III Ankara
IV Bodrum
Publication year: 2012
Year of composition: 2012
Duration: 23 ′
Fazıl Say’s “Four Cities” Sonata can be considered as a journey through four cities of Anatolia. This work has taken its inspiration from Fazıl Say’s memories and events of his life. Bodrum is well known as a city greatly frequented by tourists which sets it apart from the other three locations. These four very different cities with their individual cultures have been selected from the nearly 2000-km wide expanse of Anatolia.
Sivas
Sivas is a conservative city located in Eastern Anatolia which is known for its large Alevi population. As¸ık Veysel is an Alevi Ozan (poet) and Fazıl Say has been inspired by his song “Sazım” (my saz/my instrument) in the first part of this work. The movement is concluded on a melancholy tone in imitation of this ethnic instrument.
Hopa
A traditional wedding provided Fazıl Say with his inspiration for this second movement which embraces Eastern Black Sea culture. Horon is a very fast folk dance in 7/16 time which is played on the kemence, a typical instrument of the Eastern Black Sea region. The music also touches on Caucasian, Georgian and Laz dances, anonymous songs, “Laz women” and “Cilveloy nanayda” (a Turkish song).
Ankara
Ankara was declared the capital city of Turkey by Atatürk in 1923. This city with its population of four million was where the composer was born and also spent his childhood. “Ankara’nın Tas¸ına Bak”, a rebellious song dating back to the First World War, can be discerned in the mournful middle section. The movement with its atmosphere of tragedy evokes the republican spirit and the ambience of former times.
Bodrum
Bodrum is universally known as the Saint-Tropez of Turkey. A famous street in the city is fringed with countless bars and pubs from which a cacophony of different music can be heard, ranging from jazz, pop and rock to folk songs. Fazıl Say blends the sounds from these pubs in this movement which includes a walking theme in a swinging jazz tempo. The movement makes a reference to the song “Yıldızların Altında” which was performed by the famous singer Zeki Muren who was also born in Bodrum. As¸ık Veysel’s song “Uzun Ince Bir Yoldayım” which is wellknown in numerous arrangements is also featured in this movement. It is brought to an abrupt and absurd conclusion in its depiction of a pub brawl as frequently experienced in this city.
파질 사이(Fazıl Say)의 "네 도시" 소나타는 아나톨리아의 네 도시를 여행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 작품은 파질 사이가 자신의 삶에서 겪은 기억과 사건들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보드룸은 다른 세 지역과는 달리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도시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약 2,000km에 달하는 아나톨리아에서 각기 다른 문화를 지닌 이 네 도시는 매우 독특하게 선정되었습니다.
시바스
시바스는 동부 아나톨리아에 위치한 보수적인 도시로, 많은 알레비족이 거주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아슈크 바이셀(Asðık Veysel)은 알레비족의 오잔(Ozan, 시인)이며, 파질 사이는 이 작품의 전반부에서 그의 노래 "사짐(Sazım, 나의 사즈/나의 악기)"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이 악장은 이 민족 악기를 모방하여 우울한 분위기로 마무리됩니다.
호파(Hopa)
파질 사이는 전통 결혼식에서 영감을 받아 동부 흑해 문화를 포용하는 두 번째 악장을 작곡했습니다. 호론은 7/16박자의 매우 빠른 민속 무곡으로, 흑해 동부 지역의 전통 악기인 케멘체(kemence)로 연주됩니다. 코카서스, 조지아, 라즈(Laz)의 춤곡, 익명의 노래, "라즈 여인들(Laz women)", 그리고 "칠벨로이 나나이다(Cilveloy nanayda, 터키 노래)"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앙카라
앙카라는 1923년 아타튀르크에 의해 터키의 수도로 선포되었습니다. 인구 400만 명의 이 도시는 작곡가 아타튀르크가 태어나고 어린 시절을 보낸 곳입니다. 제1차 세계 대전 당시의 반항적인 노래인 "앙카라닌 타스나 바크(Ankara’nın Tas¸ına Bak)"는 애절한 중간 부분에서 들립니다. 비극적인 분위기의 이 악장은 공화주의 정신과 옛 시절의 분위기를 떠올리게 합니다.
보드룸
보드룸은 터키의 생트로페(Saint-Tropez)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도시의 유명한 거리를 따라 수많은 바와 펍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어 재즈, 팝, 록, 포크송 등 다채로운 음악이 불협화음처럼 울려 퍼집니다. 파질 세이는 스윙 재즈 템포의 워킹 테마를 포함한 이 악장에서 이러한 펍의 소리를 혼합합니다. 이 악장은 보드룸 출신의 유명 가수 제키 무렌이 부른 노래 "일드즐라른 알틴다(Yıldızların Altında)"를 참조합니다. 수많은 편곡으로 잘 알려진 아슈크 바이셀(As¸ık Veysel)의 노래 "우준 인체 비르 욜다임(Uzun Ince Bir Yoldayım)"도 이 악장에 등장합니다. 이 악장은 이 도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펍 난투극을 묘사하며 갑작스럽고 황당한 결말을 맞이합니다.
작곡가 Say, Fazi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