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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의 황홀한 여행
<b>"이탈리아의 찬란한 햇빛이 내 삶의 모든 걸 바꾸었다." 예술 애호가 박종호의 문화 예술 기행! </b>
<내가 사랑하는 클래식>의 저자 박종호의 이탈리아 기행기. 그는 국내 최초의 클래식 음반 전문점 `풍월당`을 차려 자신의 본업인 정신과 정문의보다 음악을 좋아하는 애호가, 평론가로 더 유명해졌다. 이 책은 `내 여행의 본질은 예술에 있다` 라고 말하는 저자의 본격 여행서로, 가장 많이 갔고, 가장 많이 향유해던 이탈리아를 다루고 있다.
예술을 향유하고, 즐길 줄 알고, 또 그것을 대중과 함께 음미하는 걸 사명으로 여기는 예술 애호가, 박종호. 저자는 예술이 탄생된 그곳을 찾아가 음미하고 사색한다. 이탈리아의 시골까지 가서 그곳에서 어떻게 예술이 탄생되었는지를 목격하고 자신만의 느낌으로 되새기고, 그곳의 풍경을 소유하며 자신만의 색다른 여행법을 즐긴다.
~ 목 차 ~
머리말
프롤로그
제1장 자연 속 인간이 이룬 조화의 극치
베네치아 : 화려함 속에 감추어진 고독함
비첸차 : 돌로 이루어낸 인간 창의의 정수
베로나 : 아름다운 고장, 감동과 치유의 도시
시르미오네 : 눈앞에서 드러나는 잊었던 동화들
제2장 풍요 속에서 빛나는 문화의 보석들
밀라노 : 높은 안목을 요구하는 오만한 세련미
부세토 : 영광의 그림자, 회한의 그늘
볼로냐 : 지성으로 번뜩이는 자긍심의 산실
제3장 구릉마다 피어나는 르네상스의 꿈
피렌체 : 어디나 예술이 넘치는 낭만의 거리
시에나 : 산에서 유혹하는 중세의 도성
피사 : 과거의 영화와 현대의 열정이 공존하는 곳
토레 델 라고 : 호반에 피어오르는 예술가의 환영
비아레조 : 해변에 펼쳐진 아르누보의 신기루
제4장 끝없이 타오르는 태양과 정열
로마 : 지금도 살아 숨 쉬는 문화의 전당
나폴리 : 여전히 아름다운 태양의 항구
소렌토 : 절벽에서 돌아보는 고단한 인생의 아름다움
포시타노 : 영감을 일깨우는 천혜의 절경
바리 : 지나간 역사 속에 홀로 당당한 그곳
에필로그
저자 박종호
Rachmaninoff Sonata in g minor Op.19 for Cello and Piano
Smetana Trio in G minor, Op.15 for Violin, Cello and Piano
Peters Edition Manuscript Book (오선노트)
*Bach 6 Suites for Cello Solo BWV 1007-1012
Schumann Five Pieces in Folk Style Op.102 for Cello and Pi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