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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tok: Violin Concertos Nos.1 & 2 / Isabelle Faust
작 곡 가 : Bela Bartok
연 주 자 : Isabelle Faust(Violin), Swedish Radio Symphony Orchestra, Daniel Harding(Conductor)
악 기 : Violin
제 작 사 : Harmonia Mundi
레 이 블 : Harmonia Mundi
미 디 어 : CD
수 입 구 분 : 수입
1. Violin Concerto No.1, Sz 36, Op.posth
2. Violin Concerto No.2, Sz 112
바르토크 : 바이올린 협주곡 1번 & 2번
HM 데뷔 앨범인 바르토크 바이올린 소나타로 97년 그라모폰 `올해의 영 아티스트상` 수상하는 등 세계인을 놀라게 한 이자벨 파우스트가 스웨덴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지휘자 다니엘 하딩과 함께 2개의 바르토크 바이올린 협주곡을 레코딩 했다. 1번과 2번 작곡시기에 바르토크는 전혀 다른 삶의 환경에 있었고 영향을 받은 작품 또한 매우 다른 경향을 띈다. 바르토크의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는 파우스트는 1번 협주곡을 위해서 초안 등 다방면으로 많은 음악적 자료를 모았다. 바르토크가 26세 무렵에 작곡한 1번은 그가 사모한 여류 바이올리니스트 가이에르에게 헌정했던 것으로 안타깝게도 그의 사후에 최종 2악장으로 초연 되어졌다. 2번에 비해 정교하고 세밀한 아름다움과 정열이 느껴진다. 바이올린 협주곡 2번은 헝가리 바이올리니스트 졸탄 체게이의 의뢰작으로 원래는 큰 스케일의 주제와 변주곡으로 구성된 단악장 작품을 구상했으나 체케이의 반대로 3악장의 작품이 되었다.
어린 시절 파우스트는 바르토크와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헝가리언 바이올리니스트 데네즈 지그몬디와 바이올린 소나타를 공부할 행운을 얻어 본능적이고 감성적인 방법으로 바르토크의 음악 세계를 접하게 되었다. 이후로 데네스 지그몬디의 바르토크에 대한 이해와 해석은 파우스트의 연주 경력에 절대적인 영향을 주게 되며 그녀가 데뷔 앨범으로 바르토크의 바이올린 소나타을 선정한 것도 자연스러운 것이었다. 현재 여성 바이올리니스트 중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이자벨 파우스트의 이번 바르토크 음반은 그녀의 또 하나의 명반이 될 것임이 틀림없다.
지휘자 Harding, Daniel
작곡가 Bartok, Bela (1881-1945)
음반사 Harmonia mundi
오케스트라 Swedish Radio Symphony Orchestra
연주자 Faust,Isabel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