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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CD] Mozart: Oboe Concerto, etc. / Alexei Ogrintch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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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CD] Mozart: Oboe Concerto, etc. / Alexei Ogrintchouk


작 곡 가 : Wolfgang Amadeus Mozart

연 주 자 : Alexei Ogrintchouk(Oboe & Conductor), Boris Brovtsyn(Violin), Maxim Rysanov(Viola), Kristina Blaumane(Cello), Leonid Ogrintchouk(Piano), Lithuanian Chamber Orchestra

악 기 : Oboe

녹 음 상 태 : DSD

제 작 사 : BIS

레 이 블 : BIS

미 디 어 : SACD

수 입 구 분 : 수입



1. Quartet in F major for Oboe, Violin, Viola and Cello, K.370


2. Concerto in C major for Oboe and Orchestra, K.314


3. Sonata for Violin and Piano in B flat major, K.378 (Arranged for Oboe and Piano)



모차르트 : 오보에 협주곡 K.314, 오보에 사중주 K.370, 바이올린 소나타 K.378


제네바 국제 음악 콩쿨에서 우승한 뒤, 20세의 나이에 발레리 게르기예프가 이끌던 로테르담 필하모닉의 수석 주자로 임명되어 음악계를 놀라게 했던 알렉세이 오그린추크는 현재 마리스 얀손스의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의 수석 오보이스트로 활약 중이다. 우리 시대의 가장 주목받는 솔로이스트 중 한 명이며 실내악 연주에도 열정을 다하고 있는 오그린추크는 이번 모차르트 음반에서 이미 세계적으로 큰 호평을 받았던 바흐의 오보에 협주곡집(BIS-SACD-1769)을 넘어서는 멋진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절정의 비올리스트 막심 리자노프를 비롯한 실력파 연주자들은 오그린추크와 함께 황홀한 앙상블을 엮어 가는데, 오보에 사중주의 첫 소절부터 듣는 이를 사로잡는다. 노다메 칸타빌레의 감동적인 한 장면을 다시 생각나게 하는 협주곡에서도 역시 오그린추크의 매끄러운 프레이징과 아름다운 음색은 눈부시게 빛나며, 리투아니아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서포트도 훌륭하다. 오보에와 피아노를 위해 편곡된 바이올린 소나타 K.378은 마치 모차르트가 이 곡을 오보에를 위해 쓴 것이 아닐까 하는 착각이 들 정도로 자연스럽다. 모차르트의 풍부한 영감과 번뜩이는 천재성이 오그린추크의 절묘한 오보에 연주에 의해 찬연히 빛난다. 최근에 발매된 가장 매혹적인 오보에 음반이다.

지휘자 Ogrintchouk, Alexei

작곡가 Mozart,Wolfgang Amadeus(1756-1791)

음반사 BIS

오케스트라 Lithuanian Chamber Orchestra

연주자 Ogrintchouk, Leonid (piano)

Blaumane, Kristine

Rysanov, Maxim (Viola)

Brovtsyn, Boris (violin)

Ogrintchouk, Alexei (obo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