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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경 한국신작예술가곡 기악연주집 5 - 꽃비: 한국적 애수를 그리다.. (정애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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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경 한국신작예술가곡 기악연주집 5집 - 꽃비: 한국적 애수를 그리다.. (정애련)



* 작곡: 정애련 / piano: 정혜경



1. 꽃비 (대금 유홍, Cello 박은영, Piano 정애련)


2. 추억 (작시 정사임, Cello 조혜리)


3. 강변아리랑 (작시 김성수, 대금 홍경림, Cello 조혜리, 장구 정애련)


4. 능소화 (작시 이원필, 해금 김중협)


5. 목련꽃 (작시 오두영, 대금 홍경림)


6. 날마다 (작시 이길원, Cello 조혜리)


7. 달아 (작시 심응문, 해금 김중협)


8. 추억 (Piano Solo 정혜경)



대금을 위한 Trio `꽃비` - 정애련의 작품해설 -


주멜로디를 담당한 대금이 고요히 테마를 홀로 연주하기 시작하면 우리 악기인 가야금 소릴 표현해 주기 위해 곡의 처음부터 끝까지 활을 쓰지 않고 손끝으로만 연주하게 한 첼로가 풍성한 피치카토로 공간을 채운다.

리허설 사진엔 첼로 연주자가 활을 들고 있지만 본공연에서는 아예 활을 들고 나오지 않는다..

`꽃비`는 이슬비 내리는 봄밤, 봄꽃지는 풍경을 담아 표현한 곡으로 간결하며 군더더기 없는 대금과 첼로, 피아노의 하모니로 봄꽃 지는 아쉬움을 담았다.



정혜경의 반주음악에서는 詩的 언어가 균형을 이루며 노래되고 있다. 코드의 진행 역시 명암이 뚜렷하며 페달링과 적절한 조화를 이루어 음악의 격을 한층 높여주고 있다. - 작곡가 윤상열


첫인상에서 느낀 겸손함과 소박함 뒤에는 그 누구도 상상치 못하는 열정이 숨겨져 있다. 마치 용광로 속의 타오르는 불꽃처럼 스스로를 불태우며 날들이 겉지 않은 길을 가는 연주가이다. - 가곡아카데미 테너 박범철


순수예술가곡은 노래와 시와 피아노 반주가 지닌 악상이 어우러져야만 비로소 그 곡에 담겨있는 아름다움을 충분히 펴현할 수가 있다. 가곡의 화룡점정. 바로 정혜경의 음악에서 비롯된다는 것이 여실히 증명되는 음반이다. - 음악비평가협회 회장 이남진

작곡가 Various

정애련

연주자 정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