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Present Meet
음악회에 대해 궁금한 몇 가지
음악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클래식 입문서 <음악회에 대해 궁금한 몇 가지>. 음악회가 끝난 후 음악 애호가들 사이에서 혼자 아웃사이더가 된 듯한 경험, 궁금한 것이 있는데도 창피하거나 민망해서 물어보지 못한 경험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그런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로, 클래식 음악을 대할 때 흔히 가질 수 있는 온갖 종류의 궁금증들을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함께 정리하였다.
저자는 클래식에 입문하고 싶어하는 초보자들이 정말 궁금해하는 것들부터 친절하고 유머러스하게 설명해줌으로써 자연스럽게 클래식 음악에 접근하게 도와준다. 클래식 음악 및 음악회의 특성과 감상 태도의 이모저모를 때로는 그 역사적 배경을 토대로 하여, 때로는 자신의 경험이나 음악가들의 이야기를 토대로 하여 들려주고 있다.
~ 목 차 ~
감수의 말
들어가는 말
1장 음악회, 알고 가면 두렵지 않다
왜 음악회만 가면 졸리지? 내가 이상한 걸까?
공연 팸플릿은 꼭 읽어야 되나?
왜 중간에 박수를 치면 안되지? 왜 영화관에서처럼 먹으면 안될까?
연주를 잘하고 못하고는 어떻게 판단할까?
음악회가 끝난 후에는 무슨 말을 해야 우스워 보이지 않을까?
음악회는 왜 그리 비쌀까? 음악가들이 돈을 그렇게 많이 버나?
2장 이것만 알면 당신도 음악가
왜 노래도 못하는 내게 합창단 가입을 권하는 걸까?
오페라 가수들은 왜 자연스럽게 움직이지 못하지?
악기를 연주한다는 것은 왜 매력적인가?
어떻게 하루 여덟 시간씩 피아노 연습을 할 수 있을까?
오케스트라 지휘자 대신 메트로놈을 세워놓으면 안되나?
현악 4중주는 어떻게 작곡하면 될까?
현대음악은 왜 그리 듣기가 괴로울까?
작곡을 하려면 피아노가 꼭 필요한가?
3장 알고 보면 재미있는 음악의 비밀들
음악에는 은밀한 법칙이 있다고 하던데?
왜 클래식 음악은 그렇게 긴 거야?
소나타 형식을 알아들을 수 있어야 할까?
음정은 어떻게 맞추는 걸까?
악보를 꼭 읽을 줄 알아야 하나?
화성은 어떻게 알 수 있지? 장조나 단조란 게 꼭 필요한가?
즉흥연주는 어떻게 하지? 재즈의 경우는?
4장 클래식이 좋아지기 시작할 때
클래식 음악은 언제부터 있어왔고 어디까지 와 있나?
왜 선곡집 음반을 사면 안된다는 거지?
음악 감상은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
용어 설명 / 찾아보기 / 옮긴이의 말
저자 크리스티아네 테빙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