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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타프 말러 - 브루노 발터 말러의 삶과 음악을 연주하다
<b>두 거장이 나눈 영혼의 대화 </b>
20세기 최고의 지휘자 가운데 한 사람인 브루노 발터가 최초의 근대적 지휘자이자 마지막 낭만주의 작곡가인 구스타프 말러의 활동과 업적을 이야기한다. 열여덟 살에 구스타프 말러를 만나 평생을 그의 친구이자 음악적 동료로 지낸 브루노 발터는 자신이 바라본 `인간` 말러의 모습을 생생하게 증언한다. 이는 삶과 음악을 밀접하게 관련시켰던 말러의 음악을 종합적으로 이해하는 데에도 훌륭한 입문서가 된다. 영혼 깊이 서로를 이해하는 음악 동료로서, 눈빛으로 교류하는 스승과 제자로서, 진정한 친구로서 서로의 음악세계를 무한으로 뻗어나가도록 이끌어주는 두 거장의 영혼의 교류는 말러 마니아뿐만 아니라 클래식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도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 목 차 ~
추천사
서문 _ 천상과 지옥의 두 얼굴
<b>1부 회상 </b>
첫 만남
함부르크
슈타인바흐
빈
마지막 시절
<b>2부 성찰 </b>
오페라 감독
지휘자
작곡가
인품
옮긴이의 말 _ 말러와 발터의 음악세계
말러와 발터 연보
역자 김병화
저자 브루노 발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