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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stakovich: 24 Preludes and Fugues, Op.87 / Tatiana Nikolayeva
장 르 : 영상 / 클래식음악 / Performance
아 티 스 트 : Tatiana Nikolayeva(Piano)
화 면 : NTSC 4 : 3
음 향 : Dolby Digital 2.0
자 막 : 영어 (Bonus)
지 역 코 드 : 0 (지역에 상관없이 재생가능)
상 영 시 간 : 164분
제 작 사 : EuroArts
레 이 블 : Medici Arts
수 입 구 분 : 수입
24 Preludes and Fugues, Op.87
[Bonus] - Documentary "Tatiana Nikolayeva plays Dmitri Shostakovich"
* 연주자와 레퍼토리만 보고도 무조건 집어들 애호가들이 많을 니콜라예바가 연주하는 쇼스타 코비치 24개의 전주곡과 푸가
* 1992년 12월 21부터 30일까지 연주기록, 그 가치는 값으로 따질 수 없다.
* 보너스 : "쇼스타코비치를 연주하는 니콜라예바" 라는 제목의 14분 다큐멘터리
영상물은 연주자와 레퍼토리만 보고도 무조건 집어들 애호가들이 많을 것이다. 쇼스타코비치의 `24개의 전주곡과 푸가`가 이미 오래 전부터 하이피어리언의 명반으로 감동을 준 레퍼토리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그것은 니콜라예바의 방대한 레퍼토리 중에서도 아주 특별한 위치를 차지한다. 니콜라예바는 1952년에 레닌그라드에서 이곡을 초연했던 사람이며, 1993년에 세상을 떠나기 직전 무대에서 마지막으로 연주했던 곡도 바로 그 곡이었다. 여기에 그 작품의 태생적 이유로 쐐기를 박아본다. 니콜라예바는 26세 때 바흐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쇼스타코비치와 인연을 맺게 되었는데, 그녀의 연주에 반했던 쇼스타코비치가 바로 그녀를 위해 쓴 작품이 바로 `24개 전주곡과 푸가`였다. 이런 운명적 이유로 이곡에 관한 한, 아무리 뛰어난 연주가 등장한다고 해도 니콜라예바의 그것이 지닌 권위에는 비할 수 없는 것이다. 14분에 걸친 다큐멘터리가 보너스로 실렸는데, 제목이 `쇼스타코비치를 연주하는 니콜라예바`다.
"흑백화면 속의 쇼스타코비치를 추억하는 니콜라예바는 바흐 콩쿠르에서 쇼스타코비치 를 만나게 된 사연을 이야기한다. 니콜라예바에게는 바흐 콩쿠르의 1등상도 소중하지만 그 콩쿠르로 인연이 된 쇼스타코비치와의 만남이 귀중하다. 하지만, 쇼스타코비치 또한 그녀에게서 동기를 부여받고 가장 은밀한 일기장과도 같은 마흔 여덟 개의 전주곡과 푸가를 작곡하게 되었으니... 그리고 그 귀중한 곡들은 원본 그대로 푸른 피의 피아니스트에게 전달이 되어 새로운 생명을 얻게 된다.
쇼스타코비치의 질곡의 세월은 그녀의 투박하지만 솔직한 손으로 숨쉬고 움직이고 빛을 내며 울고, 웃고, 달리고, 춤을 춘다. 감히 내가 그녀의 음반을 감상한다고 말할 수나 있을까. 무릎을 꿇고 귀한 하사품을 받는 것처럼 그녀의 음악을 받았다 " - 피아니스트 허원숙
작곡가 Shostakovich, Dmitri (1906-1975)
음반사 medici arts
연주자 Nikolayeva,Tatia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