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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우트의 서양음악사 제7판 (하) History of western music
<하권>
5부 19세기
23장 혁명과 변화
혁명, 전쟁, 음악, 1789~1815 | 연대기 | 루트비히 반 베토벤 | 베토벤의 구심성
24장 낭만 세대 : 노래와 피아노 음악
새로운 질서, 1815~1848 | 낭만주의 | 연대기 | 노래 | 피아노 음악 | 낭만주의의 유산
25장 고전 형식 속의 낭만주의 : 관현악 음악, 실내음악, 합창음악
관현악 음악 | 연대기 | 실내음악 | 합창음악 | 낭만주의와 고전 전통
26장 19세기 중반까지의 낭만주의 오페라와 음악극
오페라의 역할 | 이탈리아 | 프랑스 | 독일 | 미국 | 연대기 | 고급문화로서의 오페라
27장 19세기 후반 오페라와 음악극
테크놀로지, 정치, 민족주의 | 오페라 | 주세페 베르디 | 베르디 이후 이탈리아 작곡가 | 리하르트 바그너 | 프랑스 | 러시아 | 다른 나라들 | 연대기 | 무대음악과 그 청중
28장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후기 낭만주의
양분된 논쟁 | 연대기 | 요하네스 브람스 | 바그너주의자 | 청중에 도달하기
29장 19세기 말의 다양한 전통들
프랑스 | 동유럽과 북유럽 | 연대기 | 미국 | 수용과 승인
6부 20세기 및 그 이후
30장 20세기 초
모던 시대, 1898~1918 | 지역 음악의 전통 | 연대기 | 클래식 전통의 모던 음악 | 독일과 오스트리아 | 클로드 드뷔시 | 제1세대 모던 작곡가들 | 아방가르드 | 후기 낭만인가 모던인가?
31장 모더니즘과 클래식 전통
아르놀트 쇤베르크 | 연대기 | 알반 베르크 | 안톤 베베른 | 이고르 스트라빈스키 | 벨라 바르토크 | 찰스 아이브스 | 작곡가와 청중
32장 두 세계대전 사이 : 재즈와 팝음악
두 대전 사이 | 연대기 | 미국의 음악극과 팝송 | 재즈 시대 | 듀크 엘링턴 | 영화음악 | 매스미디어와 팝음악
33장 두
책소개
책 소개
1960년에 초판이 나온 이래,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가장 뛰어나고 자세한 설명으로 서양 음악사 분야의 바이블로 통해온 『그라우트의 서양 음악사』의 최신판인 제7판의 번역서로, 대표 옮긴이인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의 민은기 교수를 비롯해 음악사 분야의 국내 최고의 번역진 6명이 모여 2년여에 걸친 번역 기간을 통해 가장 완벽하게 우리말로 옮겨졌다.
전체 2권, 총 1,100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분량에 원시 시대의 음악으로부터 현대의 랩 음악까지 서양 음악의 모든 것을 담은 서양 음악사의 정본이다.
“역사상 가장 위대하고 가장 완벽한 서양 음악사”
1960년 첫 출간된 이후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40여 년간 전 세계 음악학도의 사랑을 받아온 서양 음악사의 위대한 고전
“오페라에서 재즈까지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음악의 모든 것”
해를 거듭하면서 수정, 보완, 첨삭을 거쳐 제7판에 이르기까지 원시 시대의 음악에서부터 현대의 재즈와 팝, 새로운 밀레니엄의 음악까지 예술 음악의 역사를 완벽하게 정리한 최고의 책.
“서양에는 두 개의 G가 있다”고 음악인들은 말한다. 하나는 God(신)이고 또 하나는 Grout(그라우트)이다. 이 책의 저자 도날드 J. 그라우트는 서양 음악사에서 가장 독보적인 존재이며 가장 뛰어난 저술가이다. 전 세계적으로 간행된 모든 서양 음악사는 그라우트의 책을 저본으로 집필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음악의 모든 것
이 책은 원시 시대의 원시 음악을 시작으로 고대와 중세, 르네상스, 근대, 현대 음악의 역사를 각 시대의 시대적 배경과 함께 설명했다. 이 책의 각 부분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각 시대의 개략적인 역사
2) 그 시대에 있어서 음악이 출현하게 된 배경
3) 당시 활동한 음악가들의 생애와 사상, 업적
4) 그들이 창조한 음악의 종류와 의미, 각 음악이 지닌 뜻
5) 그 음악을 향유한 사람들과 대중들에게 끼친 영향
6) 주로 사용된 악기
7) 음악의 유통 과정
이 책은 위의 내용을 풍부한 원색의 사진과 수많은 인용문, 다양한 출처, 악보 등과 함께 설명했다.
또한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위대한 음악가들의 생애와 사상, 인간적인 모습 등을 원색의 사진과 함께 설명하여 그 음악이 탄생하게 된 배경을 파악할 수 있다. 나아가 당시의 수많은 도서와 잡지, 논문 등을 발췌하여 음악이 그 사회에 끼친 영향을 분석했다.
이를 위해 매 Chapter의 도입부에는 [연대기]를 싣고, [지도], [원전 읽기], [Music in context], [기술혁신], [생애와 사상] 등 다양한 자료를 실어 음악의 역사를 전반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중요한 음악에는 악보를 싣고 그 음악의 연주 방법, 특징 등을 설명해 음악을 한층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각 시대의 음악
이 책은 모두 2권 6부 35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원고지 10,000매가 넘는 방대한 분량이다.
1권의 1부 ‘고대와 중세 세계’에서는 음악이 최초로 출현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고 고대 그리스와 메소포타미아의 음악을 해설했다. 이어 기독교 음악의 출현, 중세의 음악과 춤, 13~14세기 음악, 14세기 프랑스와 이탈리아 음악을 다루었다.
2부와 3부는 ‘르네상스’ 시기에서부터 ‘17세기’까지의 역사로, 르네상스의 배경, 프랑스의 작곡가들, 종교개혁 시대의 음악, 17세기 오페라의 탄생과 유럽 각국의 음악을 설명했다.
4부는 ‘18세기의 음악’으로 바로크의 독일 작곡가들, 기악음악과 성악음악, 고전음악의 역사를 비롯해 그 시기에 활약한 다양한 음악가들의 생애와 업적을 해설했다.
2권 5부는 ‘19세기의 음악’으로 전 세계적으로 일어난 혁명을 다루고, 그로부터 파생된 낭만세대의 음악, 오페라와 음악극, 19세기 말의 다양한 전통을 해설했다.
6부는 ‘20세기 및 그 이후’로 모더니즘과 클래식의 전통, 세계대전과 음악의 변화, 새로운 음악의 출현을 설명하고 새 밀레니엄 시대의 음악은 과연 어떤 형태를 띠고 있는가를 살폈다.
다양한 분야와 음악가들
이 책은 서양 음악의 역사를 총망라한 책으로, 수많은 음악가와 그들의 작품, 인간이 창조한 모든 음악의 형식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잘 아는 모차르트, 베토벤, 브람스, 차이코프스키, 바흐 등을 비롯해 일반인에게 친숙하지 않지만 음악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안토니오 체스티, 자코모 가스톨디, 빈첸초 갈릴레이 등 모든 음악가들까지 망라되어 그들의 삶과 작품을 악보와 함께 들려준다. 현대로 넘어오면 비틀즈, 레이 찰스, 봅 딜런 등 우리에게 친숙한 음악가가 소개된다.
나아가 루이 16세, 나폴레옹, 중세 시대의 교황, 영국의 헨리 8세, 히틀러, 스탈린, 괴테 등 역사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들도 소개된다. 이 책에 등장하는 서양 음악가들과 역사 인물은 대략 1,000여 명이 넘는다.
음악가뿐만 아니라 음악의 다양한 분야도 총망라되어 소개되어 있다.
오페라, 기악음악, 종교음악, 다성음악, 합창음악, 행진곡, 가곡, 다원양식주의, 도형음표, 성격 소곡, 5음 음계, 콘서트, 전자음악, 재즈 등 음악을 하는 사람들이 알아야 하는 모든 분야가 해설되어 있다. 또한 금관악기, 건반악기, 현악기 등 모든 악기의 출현, 사용과 발전의 모습, 그것이 음악에 끼친 영향 등을 설명하고 라디오, TV, 오디오가 음악의 발전과 일반 대중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는가를 살폈다.
교양과 지식으로 꼭 읽어야 할 음악서
이처럼 이 책은 음악의 역사를 살피면서 음악이란 무엇이고, 인류는 어떻게 음악을 발견해 발전시켜 왔는가? 음악이 우리의 삶에 주는 영향은 무엇인가? 음악가들은 과연 우리에게 무엇을 들려주려 하였는가? 음악의 형식은 어떻게 변하면서 어떤 것은 사라지고 어떤 것은 왜 지금까지 남아 있는가? 새로운 음악을 시도한 사람은 누구이고 그들의 사상은 무엇인가? 악기는 어떤 형태로 변화되었는가? 등을 전체적으로 조망했다.
저자의 궁극적인 목적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음악의 진정한 역할이 무엇인지를 고찰하고 그것이 인류를 더 행복하고 인간답게 한다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다.
저자 Grout D.J & Palisca C.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