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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1791 모차르트의 마지막 나날 (양장본)
1791년 마지막 달, "음악사에서 가장 큰 비극"이 일어난다. 서른다섯 된 모차르트의 때 이른 죽음이 그것이다. 수수께끼와 음모, 독살설, 그리고 성추문에 둘러싸인 이 사건은 대중들의 호기심을 자아내 당시부터 논란이 되어 왔으며 현재에도 그 무덤조차 찾을 길이 없어서 가설과 신화에 뒤덮여 모호해져 버렸다.
그러나 최고의 상상력보다도 더 매혹적이고 감동적인 진실도 있다. "레퀴엠", "마술피리", "티토 황제의 자비" 같은 명작의 작곡 과정은 물론, 오해받고 있던 모차르트와 그의 아내 콘스탄체, 프리메이슨과 살리에리 등에 대한 최고의 객관적 자료는 모차르트의 마지막 나날에 대한 생생한 발견의 흥분을 맛보게 해준다.
1 프랑크푸르트의 대관식
2 모차르트가 살았던 빈
3 변화하는 연주 환경
4 낭비된 천재
5 새로운 방향
6 모차르트와 프리메이슨의 암흑기
7 누구를 위한 레퀴엠인가
8 마지막 프라하 여행
9 대관식 일지
10 마술피리에 숨겨진 것들
11 모차르트의 마지막 모습
12 갖가지 신화와 추측들
13 콘스탄체를 위한 변호
부록 A 모차르트의 아파트와 의복에 대한 연구
부록 B 빈 궁정을 위한 춤곡
부록 C 아타리아에서 출판한 춤곡
부록 D 「티토 황제의 자비」에 사용된 종이 유형 분석
주석
참고문헌 약어(略語)
간추린 참고문헌 목록
삽화 목록
H. C. 로빈스 랜던(Howard Chandler Robbins Landon)
1926년 미국 태생. 스와스모어 대학 및 보스턴 대학에서 음악을 공부한 후 유럽으로 건너가 음악 비평가로 활동하였으며 미국, 영국의 여러 대학에서 후학들을 가르쳤다. “살아 있는 음악학자 가운데서 가장 음악적일 것이다”라는 찬사를 받으면서 공연예술을 위한 저서를 대상으로 하는 로저 메첼 상(Roger Machell prize)을 수상하기도 했다. 모차르트와 하이든, 베토벤, 비발디 등의 전문가로서 모차르트 작품 총서 편집을 담당하기도 했으며 하이든 소사이어티의 설립자이기도 하다.
옮긴이 김양희
부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하고 한양대 교육대학원 Tesol 과정 수료. 부산일보사에서 기자로 근무. 현재 번역가들의 모임인 ‘바른 번역’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역자 김양희
저자 Robbins Landon
로빈스 랜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