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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Beethoven: Piano Sonatas No.17, 21 & 26 / 유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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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신나라뮤직 Synnara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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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thoven: Piano Sonatas No.17, 21 & 26 / 유영욱


작 곡 가 : Ludwig van Beethoven

연 주 자 : 유영욱 Ian Yungwook Yoo

악 기 : Piano

제 작 사 : Synnanra

레 이 블 : Ellie Music

미 디 어 : CD

수 입 구 분 : 수입



1. Piano Sonata No.17 in D minor, Op.31 No.2 "Tempest"


2. Piano Sonata No.21 in C major, Op.53 "Waldstein"


3. Piano Sonata No.26 in E flat major, Op.81a "Les Adieux"



건반위의 지휘자, 피아니스트 유영욱

국내 첫 앨범 Beethoven 32 "베토벤 써티-투" 발매!


"베토벤이 살아서 피아노를 친다면 유영욱처럼 연주했을 것이다" - 독일 본 국제 베토벤 피아노 콩쿠르 심사위원단 (2007)


10살의 어린 나이에 첫 작곡발표회를 열어 천재 꼬마 작곡가로 언론과 음악계의 집중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소년 유영욱은 예원학교 재학 중 도미, 그 후 전문 연주자로 변신하여 스페인 산탄데르 국제 피아노 콩쿠르(Paloma O`shea Santander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등 각종 콩쿠르의 대상 수상, 낙소스(Naxos)와의 음반 발매와 더불어 미국, 유럽은 물론 이집트, 레바논, 페루, 베네수엘라, 우루과이,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의 300여 회에 달하는 해외리사이틀 투어를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피아노의 젊은 거장으로 우뚝 섰다. 이제는 세계가 인정하는 천재적 피아니스트로 거듭난 유영욱이 작년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의 첫 단독 무대를 통해 드디어 고국 팬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면 이번 국내 데뷔 앨범은 본격적인 국내 활동을 알리는 신호탄인 셈이다.


해외언론에서 먼저 주목 받았던 그의 연주는 단순히 화려한 테크닉의 선을 넘어 그만의 감성과 음악적 깊이를 바탕으로 베토벤의 심오한 세계를 표현해냈다. 워싱턴 포스트 (Washington Post), 뉴욕 타임즈 (NewYork Times)등 해외 언론들이 극찬했던 뛰어난 테크닉을 기반으로 한 유영욱만의 깊이 있는 음악성이 잘 녹아 들어 듣는 이의 귀를 단숨에 사로잡는다. 클래식 칼럼니스트 유형종씨는 그의 연주의 가장 큰 매력이 젊은 연주자들에게서 보기 드문 장인기질? 즉, 자신만의 스타일을 고집스럽게 연주에 투영한다는 점이라고 언급했다. 이는, 단순히 듣기 쉽고 표면적인 효과만을 노리는 연주가 아니라,스스로에게 진실하기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그런 연주를 한다는 것이다. 청중들도 유영욱의 베토벤 소나타에서 상업성과 테크닉 만능주의로 점철된 현대 음악계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신선함과 진솔한 열정을 느끼게 될 것이다.


제2회 독일 본 베토벤 국제 피아노 콩쿠르(International Beethoven Competition for Piano in Bonn) 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베토벤의 환생` 이라는 평단의 찬사를 받았던 유영욱을 애타게 기다렸던 국내 청중들을 위해 첫 앨범의 주제로 베토벤을 선택했다. 이번 앨범은 "베토벤 32" (베토벤 써티-투) 라는 수수께끼 같은 타이틀이 붙어 있는데 32라는 숫자에는 재미있는 의미가 있다. 베토벤이 작곡한 소나타는 총 32곡 인데 이 앨범에 수록된 곡들은 베토벤 중기 소나타의 대표 곡들로서 첫 곡인 `템페스트`는 베토벤이 32살에 작곡한 곡이며 중기 소나타의 출발점이라 할 수 있는 곡이다.


녹음할 당시 유영욱 역시 32세의 나이를 맞아 그의 인생의 중기를 시작하는 의미의 이 앨범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그와 베토벤을 이어주는 32라는 공통 분모를 발견하게 되었고 그 후 이 앨범에 더욱 깊은 의미를 느낄 수 있게 되었다.

작곡가 Beethoven, Ludwig Van (1770-1827)

음반사 Ellie Music

연주자 유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