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음악사

Salut d`Amour [사랑의 인사] / Werner Thomas-Mi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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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Orf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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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ut d`Amour [사랑의 인사] / Werner Thomas-Mifune

작 곡 가 : Various

연 주 자 : Werner Thomas-Mifune(Cello), Carmen Piazzini(Piano)

악 기 : Cello

녹 음 상 태 : DDD

제 작 사 : Orfeo

레 이 블 : Orfeo

미 디 어 : CD

수 입 구 분 : 수입

1. 로망스 (Dmitry Shostakovich)

2. 감상적인 왈츠 (Peter Ilyich Tchaikovsky) (Arr. Werner Thomas-Mifune)

3. 녹턴 (Frederic Chopin)

4. 안단티노(`카르멘` 에서) (Georges Bizet) (Arr. Werner Thomas-Mifune)

5. 렌스키의 아리아(`에프게니 오네긴`에서) (Peter Ilyich Tchaikovsky) (Arr. Werner Thomas-Mifune)

6. 콜 니드라이(신의 날) (Max Bruch)

7. 무언가 (Felix Mendelssohn)

8. 론도 (Antonin Dvorak)

9. 나폴리의 노래 (Peter Ilyich Tchaikovsky) (Arr. Werner Thomas-Mifune)

10. 사랑의 인사 (Edward Elgar) (Arr. Werner Thomas-Mifune)

11. 시실리엔느 (Maria Theresia Von Paradis)

12. 꿈(베젠동트 가곡에서) (Richard Wagner)

13. 안단테(콘서트 모음곡에서) (S.Tanejew)

14. 새의 노래 (Pablo Casals)

15. 라르고(`세르세`에서) (George Friedrich Handel) (Arr. Werner Thomas-Mifune)

16. 아리오소(`쳄발로 현주곡 F단조`에서) (Johann Sebastian Bach)

17. 보칼리즈 (Sergei Rachmaninov) (Arr. Werner Thomas-Mifune)

18.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박춘석)

충실한 한글 해설이 담긴 독일 수입 원반 "사랑의 인사-- 최고의 인기! 가장 듣기 편한 첼로 소품집!!!

고독하고 슬플 때, 나의 마음을 위로해주며 편안하게 옆에 있어줄 친구 같은 음악들, 적막한 공간에 가슴 아프게 흐느끼는-`로망스`, 모차르트와 동시대인이었던 눈먼 소녀 피아니스트의 애틋한 서정-`시실리엔느`, 카잘스가 즐겨 연주하던 적막한 울음-`새의 노래`... 모두 외로움의 실체를 확연히 드러내는 우수의 편린들이다! 마지막 트랙 박춘석의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은 후렴이나 어떤 반복없이 짧은 삽화처럼 담겨 시종 쓸쓸하던 분위기에 간략한 여운을 남기며 사라진다.

한마디로 상실! 실연의 노래들!! 이제는 내 곁에 없는, 혹은 어처구니 없이 잃어버린 것에 대한 아쉬움이나 무상함, 덧없음을 이 한 장의 음반은 모두 보여준다.

* 연주: 베르너 토마스-미푸네(자클린의 눈물의 첼리스트)

작곡가 Shostakovich, Dmitri (1906-1975)

Tchaikovsky, Pyotrllyich

Chopin, Frederick (1810-1849)

Bizet, Georges (1838-1875)

Bruch, Max (1838-1920)

Mendelssohn, Felix (1809-1847)

Dvorak, Antonin

Elgar, Edward (1857-1934)

Paradis, Maria Theresia von

Wagner, Richard (1813-1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