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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lea: Adriana Lecouvreur(아드리아나 르쿠브뢰르)
장 르 : 영상 / 클래식음악 / 교향곡/협주곡
제 작 사 : Spectrum
레 이 블 : Spectrum Music
수 입 구 분 : 라이센스
지 역 코 드 : 3
아 티 스 트 : Francesco Cilea
출 연 자 명 : DANIELA DESSI / SERGEJ LARIN
상 영 시 간 : 140분
화 면 : ANAMORPHIC WIDESCREEN 16 : 9
자 막 : 한국어/ 이탈리아어
음 향 : DTS/ DOLBY DIGITAL 5.1/ PCM STEREO
지 휘 자 : ROBERTO RIZZI BRIGNOLI
오케스트라 : LA SCALA OPERA HOUSE ORCHESTRA AND CHORUS
제작년도 :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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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체스코 칠레아 (Francesco Cilea, 1866-1950)의 4막으로 구성된 오페라 “아드리아나 르쿠브뢰르”(Adriana Lecouvreur)는 외젠 스크리브(Eugene Scribe)와 에르네스트 르구베(Ernest Legouve)의 희곡 “아드리아나 르쿠브뢰르”를 원작으로 하여 아르투로 콜라우티(Arturo Colautti)가 이탈리아어 대본을 쓴 작품이다. 1902년 11월 6일 밀라노의 테아트로 리리코(Teatro Lirico)에서 있었던 이 작품의 초연은 엔리코 카루소(Enrico Caruso, 마우리치오 역)와 안젤리카 판돌피니(Angelica Pandolfini, 아드리아나 역), 쥬세페 디 루카(Giuseppe di Luca, 미쇼네 역) 등 당대의 명가수들이 공연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야기는 1730년 타이틀 롤인 코메디에 프랑세즈의 여배우(Adriana, soprano)의 사생활과 음모를 배경으로 한 낭만적인 극이다. 주요인물들은 모두 실존하던 인물들로 르쿠브뢰르는 유명한 가수로 당시 가수들이 뻣뻣하고 단조롭게 가사를 읊던 것과 대조적으로 음성과 억양의 조절과 극적인 구절 끊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말하듯이 대사를 전달하는 등 연기의 한계를 밀고 나가던 것으로 주목 받았던 인물이다. 자신의 시대에 가장 많은 사랑을 받던 그녀에겐 많은 추종자들과 연인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는 파리의 석학들과 작가들도 다수 있었다.
이 오페라는 비록 18세기 초반의 우아함을 배경으로 하고는 있으나 가혹한 현실을 예술에 반영하려고 하는 이탈리아의 베리스모(verismo,사실주의) 오페라의 예가 되는 작품이다. 여기에는 희극적인 줄거리와 비극, 두 가지 모두의 요소가 섞여있으며 감동적인 결말 부분에서는 비극적인 요소가 지배적이다. 아드리아나가 처음 등장하며 부르는 ‘Io son l’umile ancella’(나는 비천한 시녀)와 후반부에 마우리치오가 제비꽃을 돌려보냈다고 생각하며 부르는 ‘Poveri fiori’(가련한 꽃들), 1막에서 마우리치오가 부르는 ‘La dolcissima effigie sorridente(웃고있는 사랑스러운 얼굴) 등의 아리아는 많은 콘서트에서 애창되는 레퍼토리이다.
작곡가 Cilea, Francesco (1866-1950)
음반사 Spectrum Music
오케스트라 La Scala Philharmonic Orchest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