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Present Meet
오래 해나가는 마음
- 음악과 창작의 태도에 대하여 -
~ 목 차 ~
- 머리말 │ 보다 건강한 창작, 보다 나은 삶을 위
1부 지극히 단순하지만 근사한
정체성으로서의 직업: 가장 중요한 것은 설명할 수 없다
작지만 크나큰 가능성: 아는 것을 새롭게 바라보기
지극히 단순하지만 근사한: 캐롤 같은 음악, 축제 같은 삶
나는 왜 가수가 아닌가: 마티니를 마티니라 부르듯이
얼마간 헝그리한 상태: 약간 버거운 정도가 딱 좋다
가장 완벽한 것은 완벽하지 않은 것: 장비와 공간에 대해
개별성과 실감: 싱어송라이터는 누구인가
내가 놓친 음악의 시간들: 음악을 공부하는 가장 좋은 방법
한글 작사의 즐거움과 어려움: 중재는 언제나 통제보다 어렵다
가장 순수한 형태의 동기: 원풍경의 유용함
2부 영감보다는 프로세스
보너스만으로는 먹고살 수 없다: 일과 영감
의미 있는 것은 늘 기대와 다른 모습으로 찾아온다: 작은 투박함을 끌어안는 일
조용하고 분주한 꿈: 악기를 연주한다는 것에 대해
멀미와 상흔: 공연 뒤에 남는 것
나만의 방식은 결점에서 생겨난다: 미필적 고의에 의한 독학 인생
리얼리스틱하고 리얼하게: 좋은 연주와 연주자란
가장 가까운 우주 체험: 고독을 통해 마주하는 것
오해도 가끔은 도움이 된다: 엉뚱하게 시작되는 작업
애초에 경쟁은 없다: 음악 경연의 날들을 지나오며
3부 오래 해나가는 마음
오래 해나가는 마음: 그렇게 간단히 외로워지지 않는다
창작의 말과 글에 대해: 사례로써의 방법론
품 안에 쏙 들어오는 날들: 내가 필요로 했던 생활
창작과 달리기의 관계: 다시, 몸으로 깨닫기
음악을 들여다보는 창: 커버 아트에 대해
소리의 결: 결국은 시간과 도움이 필요한 일
복잡한 것을 단순하게 보는 능력: 끈기를 갖는다는 것
그때까지 내 삶이 보내온 신호: 슬럼프와 번아웃에 대해
기대하지 않으며 희망을 품는 일: 이중 사고의 유익
4부 삶 속의 음악
타인의 음악 속에서 자신을 확립하는 일: 연주자의 자아를 발견하다
밴드 해체 주의: 더 크고 새로운 목소리
그림과 음악의 대화: 자르고 남은 것
예술과 대우: 아무것도 아닌 나
가르치는 일의 즐거움: 실제보다 다정한 모습으로 축소시킨 세상
음반 심의의 추억: 『지난날』과 유재하
이름 없는 예술가들을 위한 변명: 창작이라는 생존법
게으른 듯 부지런한 시간: 책을 읽고 음악을 듣는 호사
맺음말
저자 류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