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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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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클래식

- 클래식을 모른다는 분들에게 -




~ 목 차 ~




들어가는 글_클래식 음악을 오늘부터 들으려는 당신에게


1장 요즘 콘서트홀에서 일어나는 일들

잘하는 연주 vs. 틀리는 연주

예술가의 감정도 복제된다

무대 공포증은 가볍지 않다

공연장을 잘 지으면 소리가 좋을까?

완벽한 침묵의 황홀함

왜 외워서 연주할까?

매력적인 추신, 앙코르

스타가 된 대타들

왼손 피아니스트들이 발견한 세계

콘서트홀이 얼마나 웃긴데요


2장 어떤 사람이 이런 곡을 썼을까?

다음 중 베토벤이 지은 제목은?

라인강에 뛰어든 슈만: 유령 변주곡

점잖은 파파 하이든의 유머: ‘야곱의 사다리’ 트리오

슈베르트 ‘깨어나면 천국’: 마지막 피아노 소나타

라흐마니노프 메가히트 뒤의 쓸쓸함: 피아노 협주곡 2번

지나친 신동 멘델스존: 현악 8중주

에릭 사티의 기이함: ‘치통을 앓는 나이팅게일’

라벨의 불안한 정신: ‘볼레로’

리스트의 ‘초절기교’ 연습곡: 19세기의 이상한 완벽함

윤이상의 ‘예악’: 못하겠다는 생각


3장 내가 만난 연주자들

사이먼 래틀, ‘내가 예순네 살이 되면’

로린 마젤, ‘평양의 아메리칸’

마르타 아르헤리치, “흡연실로 오세요”

안드레아 보첼리, ‘내 마음은 늘 토스카나에’

요요마, “시카고에서 총기사고로 몇 명이 죽는지 아나요?”

손열음, “경쟁심이 너무 없어요”

조성진, “너무 빨리 이뤄졌어요”

백건우, “음악가의 일생이 눈에 보인다”


4장 클래식에 대해 정말 궁금한 것들

아마추어도 연주할 수 있을까?

현대음악은 곧 인기 있게 될까?

지휘자는 도대체 뭘 할까?

콩쿠르를 정말 믿나요?

생각한 것과 많이 다른 음악들

사람 목소리를 알아야 음악을 안다

슬픔과 기쁨은 반대가 아니다

위대한 작곡가도 못하는 것이 있다

왜 남성 작곡가뿐인가

요즘 누가 오페라를 들어

비움이 진정한 내공임을 보여주는 음악

저자 김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