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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di: Macbeth / Bruno Bartolet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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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T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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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di: Macbeth / Bruno Bartoletti


장 르 : 영상 / 클래식음악 / Opera

아 티 스 트 : Leo Nucci(Macbeth 역), Sylvie Valayre(Lady Macbeth 역), Enrico Iori(Banco 역), Tiziana Tramonti(Dama di Lady Macbeth 역), Orchestra e Coro del Teatro Regio di Parma, Bruno Bartoletti(Conductor)

화 면 : 16 : 9

음 향 : Dolby Digital 5.1, LPCM Stereo

자 막 :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지 역 코 드 : 0 (지역에 상관없이 재생가능)

상 영 시 간 : 156분

제 작 사 : TDK

레 이 블 : TDK

수 입 구 분 : 수입



베르디 < 맥베트>


여류 오페라 연출가 중 가장 유명한 사람은 이탈리아의 릴리아나 카바니(1933~)일 것이다. 1974년 <비엔나 호텔의 야간배달부>로 세계적 영화감독의 반열에 오른 카바니는 지금도 현역 영화감독인 동시에 1979년부터 오페라 연출가로도 활약하고 있다. 그중 신예 시절의 로베르토 알라냐가 출연했던 라 스칼라의 <라 트라비아타>에 이어 오랜만에 새 영상물이 등장했다. 2006년 6월에 파르마의 레지오 가극장에서 공연된 베르디의 <맥베트>이다. 셰익스피어의 연극을 원작으로 하는 <맥베트>는 스코틀랜드 왕위를 찬탈한 맥베트와 그의 아내 이야기를 음산하면서도 박력있게 다루고 있다. 특히 레이디 맥베스의 카리스마가 워낙 강렬하여 그녀를 진정한 주인공으로 보는 시각도 많다. 카바니는 무대 위 양편에도 객석을 특설하여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극을 지켜보도록 한다. 브레히트적 상상력의 산물인 동시에 극중극의 새로운 표현이다. 전체적으로 상당히 친절한 연출인데, 권력욕에 불타는 아내와 발설하지 말아야 할 예언을 뱉어내는 마녀들에 의해 파멸되는 맥베트의 모습을 레오 누치가 흥미진진하게 그려내고 있다. 현역 최고의 드라마틱 소프라노 중 한사람인 프랑스의 실비 발레르가 레이디 맥베트를 열창한다.



* 베르디의 <맥베트>는 전성기 이전에 작곡된 비교적 초기 오페라임에도 그 음산한 힘으로 인해 아주 특별한 취급을 받는 작품이다. 특히 남녀 간의 사랑이 전혀 배제된 채 셰익스피어 원작의 어두운 분위기를 재현하는데 모든 초점을 맞추고 있다.


* 세계에는 각광 받는 여류 오페라 연출가가 몇몇 존재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윗세대에 속하고 먼저 명성을 얻은 사람은 이탈리아의 릴리아나 카바니이다. 나치즘의 상처를 다룬 1974년 작품 <비엔나 호텔의 야간배달부>로 세계적 영화감독의 반열에 오른 카바니는 일관된 주제에 의한 `독일 3부작`을 위시하여 지금도 활발하게 영화를 만드는가 하면 라 스칼라 오페라와 파리 오페라를 중심으로 오페라 연출가로도 활약하고 있다. 특히 라 스칼라에서 카바니의 인기는 대단히 높다.


* 레오 노치는 우리나라에도 널리 알려진 세계적인 바리톤이며 환갑이 지난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정력적인 활동을 벌인다. 그는 대사의 극적 의미를 제대로 전달하는 가수로 명성이 높다. 우리나라에는 덜 알려진 편이지만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실비 발레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자랑하며 특히 강인한 드라마틱 소프라노의 역에 잘 어울린다.



* Recorded live at the Teatro Regio di Parma, June 2006


보컬 Iori, Enrico

Nucci, Leo

Tramont, Tiziana

Valayre, Sylvie

Various

지휘자 Bartoletti, Bruno

작곡가 Verdi, Giuseppe (1813-1901)

음반사 Tdk

오케스트라 Orchestra e Coro del Teatro Regio di Parma